기쁨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5년만에 찾아온 기쁨이..♡ 코로나 때문에 몇 주째 첫째 아들과 지지고 볶고 했더니 몸에 탈이 왔나..ㅠㅡㅠ 낮에 갑자기 오한이 들고 밤에 잘 때는 목이 살짝 아팠다. 피곤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. 다음날, 왠지 기분이 싸한 게.. 여자에 촉이랄까? 왠지 테스트기를 해봐야 할 것 같은 이 느낌.. 바로 인터넷으로 원포 테스트기 주문하고.. 이때까지도 설마설마했는데.. 와우~~~ 바로 선명하게 두줄이 똭! 정말 예상 못했던 일이고, 이제 둘째는 거의 포기한 상태였어서 처음엔 조금 당황했지만, 5년 만에 찾아온 아기인지라 이내 뭔가 뭉클하고 신기하고 기뻤다~^^♡ 신랑한테 서프라이즈 해주고 싶어서 퇴근할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는데, 도저히 못 참겠어서 말해버렸다.ㅎㅎ 처음엔 신랑도 조금 당황하더니.. 은근 둘째 바라고.. 더보기 이전 1 다음